TALK 안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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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선덕선덕이는 9월.










Hello, freakynormal.


오늘 9월의 안부인사를 적어 내려가기 전에,

지난해 9월의 인사를 먼저 살펴 보았어요.


9월 1일자 날짜에 꼭 맞춰 '뿅'하고

나타난 파란 가을하늘과 함께 찾아온

시원함이 놀랍다ㅡ 그런 내용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뿅하고.

하루 저녁 사이 계절이 바뀌었네요.ㅎ

심지어 8월의 어떤 날 밤은

'춥다' 소리가 나올 정도였죠.


작년보다 꼭 일주일 정도 더 먼저였던 것 같아요.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여름 끝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벌써.

찌뿌둥한 구름 위에서

가을이 대기하고 있었나봅니다ㅎ


그렇게 몇일새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에

제 몸과 마음은 따라 초조해져ㅎ

부산스러워지기 시작했는데요.

원래는 늦여름을 위한 아이템들을

좀 더 소개해드릴까하던 참이었는데,

일정을 급 변경하고.

완연한 가을 옷으로 눈을 돌렸어요.


이런, 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에...

우리 프리키노멀 회원님들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좋은 사람과의 만남에서 예쁘게 걸칠 가디건'이나

'가을에 최고 우아ㅡ한 여자로 만들어줄 트렌치 코트',

'발끝 포인트로 가을룩 완성할 힐' 등등을,ㅎ

어서 빨리 좀 전해드려야겠다 싶어서요.ㅎ


그렇게 준비한 이번 업데이트는,

좀 더 빨리 소개해드려야겠다 싶었습니다.

9월 초 업데이트에서 선보일 'Pre-update'. 

(미리 보기 정도라고 보심 될 것 같아요ㅎ)

상세 및 디테일컷으로 먼저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리고,

추후에 업데이트될 피팅컷으로, 옷의 분위기나

활용방법들을 전해드릴 예정이에요.

물론, 평소대로 피팅컷과 상세컷을

함께 전해드리는 것을 우선으로 하구요.


신상 업데이트 때마다 늘ㅡ

옷에 대해 한번에 정보를

전달해드릴 수 있게끔 나름

만발의 이미지 준비(?)를 갖춘 후에

업데이트를 시작하다보니

기다리다가 김 빠지는 회원님들과

느린 제 손 사이를 오가며,

한숨을 내쉬곤 했지요..ㅎ


이번엔 계절의 재촉이 더해져ㅎ

고심 끝에, 프리-업데이트 방식을

활용해 아이템들을 좀 더 일찍

만나보실 수 있게끔 해보려고 합니다.

미리 업데이트된 상품 관련해서는

얼마든 문의주시면 보다 상세히 설명드릴거구요.


그러면서, 한가지 덧붙일 것은

(늘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이지만ㅡ)

옷들의 퀄리티는 사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는 것을 감히 한번 말씀드려봅니다.

쑥스럽게도, 주인장의 사진 스킬 및

몸매가 전문가(?)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ㅎ

때때로 사진으로 구현할 수 없는 미흡함이

(이거 진짜 사진보다 원단이 좋은데!!

색깔이 예뿐데!!하는..ㅜㅜ)

늘 저를 좌절케 하곤 한답니다.

참고해주시고요.ㅎㅎ


그렇게, 9월의 업데이트도!

가열차게 시작해보려고요.


그럼, 여러분ㅡ 선덕선덕해진 날씨가 주는

설레임을 만끽하는, 기분 좋은 가을날

즐기고 계시길 바라구요.

또, 종종 들러주시구요ㅎ

여기서 줄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도.

여러분과 가을의 설레임을

함께 만끡하고 싶은,

프리키노멀입니다.


- freakyn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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